인천 동구, 신나는 방학, 가족과 함께~

입력 2014년07월30일 11시32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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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지난 28일과 29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한마음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 캠프는 애정을 표현하는데 익숙하지 못한 부모와 자녀에게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서로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추억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인솔자 등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일대 메이페어펜션, 블루캐니언, 허브나라농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프는 창영사회복지관 오병규 과장도 함께 참여해 가족별 물놀이와 트레킹, 천문대 관람, 미니게임, 가족별 미션수행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아이와 부모가 잠시 학업과 생업에서 벗어나 그 동안 받은 스트레스를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우리가족 런닝맨’으로 이름 붙인 가족별 미션수행에서는 가족 팀이름․ 구호만들기 등 10여 가지 미션을 통해 
캠프를 보다 풍성하고 재미있게 만들었다.

캠프에 참가한 한 어린이는 “열심히 미션을 수행했는데 1등을 하지 못해 조금 아까웠지만 그래도 엄마아빠와 함께 물놀이도 하고 게임도 하니 기분이 너무 좋다”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게 해준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드림스타트는 저소득층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 발달을 돕고자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건강검진, 기업체 후원으로 진행되는 사랑의 집수리, 아동정서 발달을 위한 가족문화체험, 성폭력 예방 교육 및 성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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