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소나무언덕2호 작은도서관 특별프로그램 마련

입력 2014년07월31일 09시3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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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 소나무언덕2호 작은도서관(송파구 석촌호수로 155)는 새달 5일(화)부터 ‘나만의 역사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가한 어린이들은 4회에 걸쳐 우리 민족의 근현대사를 조명하고, 일제 강점기와 대한민국의 성립과정 등을 살펴볼 수 있다. 마지막 날, 나의 존재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담아 자신만의 역사책을 만들어보게 된다. 초등학생 4~5학년이 대상으로, 매주 화요일 오후 5시부터 약 2시간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구관계자는 “잘 만들어진 책은 올해 10월에 열리는 한성백제문화제에 전시될 예정.”이라며 “보람찬 여름방학을 계획 중인 어린이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7일(목)부터 29일(목)까지 오후 5시 30분에는 ‘Book적 북적 독서놀이’를 실시한다. 추천도서와 함께 ▲미로 찾기 ▲틀린 그림 찾기 ▲낱말놀이 ▲행성 북아트 등의 재미있는 독후활동을 해볼 수 있는 융합 독서놀이로, 초등학생 3~4년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접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splib.or.kr)나 유선(02-424-0083)으로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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