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단원구,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 대책보고회 가져

입력 2014년07월31일 19시22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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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단원구는 지난  29일 구청 상황실에서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향상을 위한 자체 대책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세외수입 실무자 20명이 직접 참여하여 그간 추진상황을 보고하고 체납액 징수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한편, 체납실태 분석을 통해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구는 보고회를 통해 고액 및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관허사업 제한 등 강력히 조치하고, 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체납자 독촉 고지서 발부, 지속적인 방문 납부 독려 및 일시에 큰 금액을 납부하지 못하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납을 추진하기로 했다.

 민화식 단원구청장은 “세외수입 담당자들은 지방재정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성실히 임해주길 바란다”면서 “세월호 사고 여파로 생계가 어려울 경우에는 일정기간 유예기간을 주되, 고의적인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하고 신속하게 행정절차를 이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구는 세외수입 징수 상시 모니터링, 분기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8월중 체납액 정리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는 등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및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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