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투자유치 30조 달성을 위한 시작

입력 2014년07월31일 21시21분 이삼규 수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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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6기 시․군별 투자유치 목표달성계획 보고회 개최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충청북도가 투자유치목표 달성방안 논의를 위하여  3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설문식 정무부지사를 주재로한 제2차 도‧시군 투자유치 연석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시종 지사의 민선 6기 투자유치 30조 달성 공약제시에 따른 목표달성 전략 논의를 위한 자리로, 보다 과감하고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 전개의 필요성과 방안들이 논의됐다.

회의에서 논의된 투자유치 추진전략을 살펴보면, 제천시는 투자유치촉진조례 제정 및 투자유치 자문위원 위촉 등으로 역동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동군은 하반기 영동산업단지 분양공고에 맞추어 출향 기업인 및 협상 중인 기업 등을 초청하여 투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기타 시군의 경우도 잠재 증설 투자기업 발굴, 주요 교통망을 통한 홍보, 출향기업인 간담회 개최, 산업시설용지의 선제적 확보 등 다각적인 방면으로 노력 중에 있다.
 회의를 주재한 설문식 정무부지사는 “투자유치는 4% 충북경제 달성을 위한 첫걸음(출발점)이라며, 시군별 투자유치목표액 설정, 실국장 대기업 담당제 운영, 서비스 산업 투자유치 확대, 다양한 정보채널 발굴 등 목표달성에 총력을 경주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국내경기 침체 등 열악한 투자여건 속에서 30조 달성이라는 성과를 거양하기 위해 도‧시군 간 공조체계를 다져 시너지 효과 극대화 시키자”고 당부하며 “투자유치의 성과는 시․군 차원에서 지역발전의 상당한 전기가 될 것이므로, 투자유치가 성공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2020년까지 충북경제 4% 달성을 위하여 투자유치 30조, 고용창출 40만명, 고용률 72% 및 수출 200억불 달성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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