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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동반사퇴

입력 2014년08월01일 08시09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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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보선 참패 책임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가 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겠다며  120여 일 만에 재보선 참패로 전격 사퇴했다.

김한길 공동대표는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겠습니다. 이겨야 하는 선거에서 졌습니다. 죄송합니다."고 했고 안 대표는 "결과는 대표들의 책임이라면서 평당원으로 돌아가겠다"고 밝혔고 최고위원들도 일괄 사퇴했다.

따라서 새정치민주연합은 박영선 원내대표가 당 대표 직무대행을 맡아 비상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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