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방진흥센터 설계공모에‘유앤피’선정

입력 2014년08월01일 08시2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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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울  동대문구는‘서울약령시 공영주차장 및 한방산업진흥센터 건립’설계공모에 ㈜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의 작품을 선정했다.

지난 31일 오전 10시 30분 구청장실에서는 최우수작(당선작) 1점 포함 총 5개 작품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서울약령시에 주차난 해소와 한방산업 육성을 위한 이 설계공모에 총 9개 작품이 접수돼 지난 16일 관련분야 전문가 9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심사해 당선작 1점, 우수작 1점, 가작 3점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교통흐름분석과 ▲보·차 분리 ▲3개의 마당과 길로 연결되는 공간개념 수립 측면에서 우수함과 동시에 한옥의 정서를 조화롭게 담아냈다는 평가다.

지하3층/지상3층의 연면적 9,734㎡ 규모로 2016년 12월 준공예정이며 지하부분은 공영주차장으로, 지상부분은 한의약박물관, 한방의료체험시설 등의 한방산업진흥센터로 활용된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본 사업 완료시 서울약령시의 주차난 해소와 한방산업 육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좌측)과 최우수상 수상 유앤피 대표 유영모(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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