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여성근로자 쉼터「이어쉼」문연다’

입력 2014년08월01일 09시5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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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이동하는 여성근로자들의 취업 및 정보 제공의 장으로 활용될 여성근로자 쉼터가 문을 열게 됐다.

동작구는 지난달 22일 서울시로부터 이동하는 여성근로자 쉼터 개설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구는 8월중 동작여성인력개발센터(사당로 299) 내에 여성근로자 쉼터 개설이 가능하게 됐다.

특히 학습지 교사를 비롯한 방문 판매원, 보험 설계사 등 일정한 사업장 없이 돌아다니면서 일하는 여성근로자와 지역주민들에게 소통의 공간으로 조성될 것으로 보여  벌써부터 여성근로자 쉼터에 대한 구민들의 기대가 크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될 여성근로자 쉼터는 37㎡ 규모에 사무실을 갖추고 여성근로자들이 취업 및 교육 정보를 공유하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여성 근로자가 갖고 있는 직업 고충 상담을 통해 계속적 근로유지와 마음의 힐링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지역내 열린 문화복합공간으로 여성근로자 및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소모임과 동아리 활동 지원 등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동하는 여성근로자들에게 정보와 문화, 커뮤니티 복합공간이 조성됨으로써 재충전 기회가 제공되면서 직무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공간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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