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희망과 꿈을 차곡차곡

입력 2014년08월01일 10시0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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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는 저소득층의 자활 의지를 고취하고, 자녀 교육자금을 모으는데 도움을 줄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참가자를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

 '희망플러스 통장'은 자립, 자활의지가 높은 근로 저소득주민이 주택 구입, 소규모 사업 창업, 본인(자녀)의 고등교육훈련 등 자립자금 마련을 위해 소득수준에 따라 매월 5만원~20만원을 3년간 저축하면 본인이 저축한 금액의 1:1 또는 1:0.5 비율로 민간후원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꿈나래 통장’은 저소득 가구 아동의 교육기회 결핍을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매월 3만원에서 10만원까지를 3년 또는 5년간 저축하면 희망플러스통장과 동일한 방식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단, 10만원은 3자녀 이상 가구에 한정) 저축액은 자녀의 교육비로만 사용가능하다

‘꿈나래 통장’은  7월 24일 현재 서울시 거주 만 14세(2000년 7월 24일 이후 출생)이하 자녀가 있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자, 지역건강보험 가입자 중 보험료가 일정 수준 이하인 자, 소득‧재산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이면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희망플러스 통장’ 16명, ‘꿈나래 통장’이 14명이며, 최종 선정자는 10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동 주민센터, 구청 또는 서울시복지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내려 받아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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