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드림스타트“인터넷 중독 예방 숲캠프”운영

입력 2014년08월01일 19시51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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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서구 드림스타트는 7월31일부터 8월1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강원도 횡성의 자연휴양림에서 인터넷 중독 예방 숲캠프를 운영했다.

여름방학을 맞아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이 많은 초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검사, 미션林파서블, 미송나무 목재구조물 만들기, 숲오감체험,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프를 참여한 한 학생은 “인터넷과 스마트폰 중독이 얼마나 위험한지 알게 되었다. 친구들과 어울려 게임하고 숲에서 노는 것이 스마트폰 게임보다 재미있었다. 집에 돌아가서도 시간을 정해 놓고 스마트폰을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인터넷 및 스마트폰 사용 습관을 점검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지나친 사용은 일상생활 및 학습, 또한 건강에 많은 지장이 됨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다. 캠프 전 진행한 인터넷 중독 자가진단 결과 고위험군, 잠재위험군 아이들에게 추후 인터넷 중독 예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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