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8월 직원 월례조회 개최

입력 2014년08월01일 19시57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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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 계양구는 1일 구청 대강당에서 구산하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직원 월례조회를 열었다.

월례조회는 구정발전 유공자 표창, 8월을 맞아 역점적으로 추진할 업무에 대한 구청장 인사말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구에서 8월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역점시책은 광복 69주년 맞이 역사·자주의식 고취, AG 및 APG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원, 식품위생 및 방역활동 강화, 여름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철저 등이다.

박형우 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카리스호텔 가림막 붕괴사고로 주민 150여 명이 대피하는 등 큰 사고로 이어질 뻔한 아찔한 상황이 발생했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비상사태시 매뉴얼을 재정비 하고, 추후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상황별, 부서별 안전관리 대책 및 책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하고, 총체적인 안전관리 대책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광복 69주년을 맞아 조국의 독립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신 숭고한 선열의 업적 및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겨야 해야 한다.”며 “광복절에 집집마다 국기를 게양 및 황어장터기념관 중심으로 조성된 태극기 상시게양 거리를 활성화시켜 경축분위기를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49일 앞으로 다가온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장애인 아시아경기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 철저한 지원 및 여름철 위생관리 및 방역활동에 만전을 기하여 각종 질병이나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지도 감독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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