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웃음운동’ 등 70여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입력 2014년08월04일 09시4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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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학습관에서 영어수업을 받고 있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는 어린이 한국사 교실 등 70여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가을학기 평생학습관 강좌수강생을 모집한다.

관악구 평생학습관 프로그램은 5세 아이부터 학생, 주부, 직장인,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전문가․자격증, 컴퓨터, 외국어, 문화․예술, 건강․체육, 어린이 강좌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학기 신설 프로그램으로 웃음운동을 통해 인간관계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인 ‘내안의 잠든 거인을 깨워라’를 운영한다. 웃음운동뿐 아니라 효과적인 대화법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그리고, 60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메일, 인터텟뱅킹, 웹서핑 등을 배우는 인터텟 기본반과 활용반을 개설했다.

또한, 여성 일자리 창출 분야와 관련해 ‘리본아트 & 선물포장 전문가 대비반’과 ‘통합교과서 어린이북아트’를 운영하며, 무료특강으로 ‘토탈공예-점핑클레이, 캘리그라피, 냅킨아트’ 등을 마련했다. 그리고, 어르신들이 삶에서 느끼고 생각한 것을 글로 표현해보는 ‘어르신 생활글쓰기’를 무료로 운영할 예정이다.

9월 1일 개강하며 유료강좌는 3만원에서 6만원으로 3개월 과정을 이용할 수 있다.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주민은 50% 할인된다.  

오는 6일부터 관악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하며, 첫날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가 우선 접수 할 수 있다. 7일부터는 관악구 주민이, 8일부터는 타구 주민도 신청할 수 있고 수강정원의 50% 미만일 경우에는 폐강된다. 기존 수강생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 전 평생학습관에 방문하여 회원카드를 발급 받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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