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동작구 도시농부학교 문연다

입력 2014년08월04일 10시0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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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작구가 ‘도시농부학교’를 개설한다.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 제공하게 된다.

또  도시농부로서 도시농업의 가치를 배우고 다양한 방법의 도시농업을 생활속에서 실천하기 위해서다.

생활 속의 환경운동가, 흙을 살리는 전도사, 먹거리 생산자인 도시 농부를 꿈꾸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도시농부학교는 50명을 모집하며 오는 13일부터 오는 11월 25일 까지 오후 10시부터 2시간 가량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저녁·주말반은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토요일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실습으로 이뤄진다.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 사무실(동작구 대방동)에서 진행되며, 수강료는 일반인의 경우 4만원, 좋은세상 회원은 2만원이다.

교육은 ▲도시농업의 의미와 가치 ▲옥상텃밭 만들기 ▲착한농부 지렁이 ▲병해충의 종류와 대처법 ▲김장작물 모종심기 ▲작물솎기, 벌레잡기, 거름주기 ▲작물 수확하기, 김장담그기 등의 실습도 병행하는 등 전문 강사가 주축이 되어 기초부터 고급 노하우까지 상세히 교육할 예정이다.

좋은세상 카페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후 이메일(good7947@gmail.net)로 1일부터 8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자치행정과(820-9125)와 좋은 세상을 만드는 사람들(825-7947)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텃밭 작물 재배를 통해 도시 속에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서 도시농부학교를 개설하게 됐다”면서 “텃밭을 일구며 자연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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