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자동차관리사업자 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

입력 2014년08월04일 15시39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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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APG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 및 애로사항 수렴

[여성종합뉴스]  인천시는 4일 자동차 정비업, 매매업, 해체재활용업 등 자동차관리사업자 단체장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인천시 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인천시 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새인천자동차부분정비사업조합, 인천시 자동차매매사업조합, 인천엠파크자동차매매사업조합),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인천지부 등 각 단체 대표 및 관계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 홍보와 단체들의 동참을 요청하고, 자동차관리사업 각 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주재한 강상석 인천시 건설교통국장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기 위해서는 295만 인천시민 모두가 하나되어 함께 치른다는 주인의식과 자부심이 절실히 요구된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자동차관리사업은 자동차가 진출입해야 하는 업종특성상 도로에서 비교적 잘 보이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도시미관에 큰 영향을 미치는 업종”이라며, “폐타이어나 사고차량은 사업장 안쪽으로 옮기고 간판정비, 바닥도색 등 사업장 내외를 깨끗하게 환경정비해 손님맞이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참석한 자동차관리사업자 단체장들도 AG·APG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각 단체의 조합원에게 적극 홍보해 동참을 유도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불법정비, 무단해체, 허위미끼매물 등 자동차관리사업과 관련된   무등록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전담인원을 확보해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 행위 신고자에 대한 포상제도를 운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한편, 한 단체에서는 자동차관리사업의 등록기준을 강화해 포화상태인 사업체수를 더 이상 늘어나지 않게 해달라며 업계의 애로사항을 토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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