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조정실, 관계부처와 ”에볼라 바이러스” 상황점검, 대응방향 논의

입력 2014년08월04일 15시52분 백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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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국무조정실은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최병환 사회조정실장 주제로 에볼라 바이러스 관련, 관계부처 회의를 열어 관련 상황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에볼라와 관련한 각 부처의 대응방안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각 상황에 따른 부처간 협업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외교부는 현재 에볼라 발병 3개국에 대한 ‘특별여행경보’ 조치에 대해 국민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홍보를 하기로했다,

발병국(기니, 라이베리아, 시에라리온)에 방문하지 말 것과 동국가에 체류 중인 경우 즉시 대피할 것을 강력 권고하는등 복지부는 현재의 검역조치 및 현지 교민 감염시 국내 의료진 파견 등 추가 대응조치 방안 등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막연한 불안감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상황을 토대로 대국민 설명을 강화하기로 했다.

앞으로 정부는 WHO 긴급위원회(8.6예정) 결과와 각국 정부의 대응상황 등을 고려, 국제사회와의 공조를 강화하여 이에 상응하는 대책을 계속 검토해 나가기로 했으며  정부는 상황의 진전에 따라 관계부처 회의를 통해 대응방안을 지속적으로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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