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중, 교원 연수를 통한 자기개발

입력 2014년08월06일 23시42분 전은술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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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전은술시민기자]영종중학교 교사들은 교육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교육 개발원에서 주관한 2014년도 자유학기제 2학기 연구학교 교원연수에 참여를 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전KT 인재개발원에서  운영 연구학교(42개교) 교원 및 담당 장학사들이 참여를 하여 2차년도 연구학교의 효과적 운영을 위한 교원들의 역량을 제고하며 자유학기제 취지와 목적에 적합한 교원의 수업 전문성 및 평가의 역량과 교원의 학생 진로지도 및 체험활동 운영 우수 연구학교 운영사례의 공유를 통한 상호 정보교류에 목적이 있다.

연수는 교육부 교육연구관(김태일),한국교육개발원 연구위원(김은영)의 사회와 한국교육개발원 원장(백순근)의 자유학기제 취지와 시행방향 설명으로 시작됐다.

주요 연수 내용으로는 자유학기제 방향 공유 내용에서는 자유학기제 취지, 목적,방향의 이해 및 공유를,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내용에서는 교육과정 재구성, 자율과정 편성 및 운영사례를, 수업 방법 내용에서는 교과별 학생 참여형 수업 방법, 융합・연계수업 운영 사례를, 평가 방법 내용에서는 자유학기제 평가 방안, 교과별 평가 사례를, 진로지도 내용에서는 지역사회 연계 진로체험 활동,교육기부 활용사례를, 분임토의 및 정보교류 내용에서는 연구학교 운영 방향에 대한 토의, 학교상호간 정보교류였다.

연수에 참여한 영종중학교 음악교사(김종득)는‘2014년 전입교사로 자유학기제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궁금한 부분이 해소가 되었으며 학교에 돌아가 학생지도에 자신감이 생겼으며 기타 연수로 참여를 못한 동료 교사에게
내용을 전하는 영종중학교 자유학기제 전도사의 역할을 담당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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