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아나운서의 꿈을 지원

입력 2014년08월07일 08시4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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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도봉구가 8일 도봉인터넷방송국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아나운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송 관련 직업체험은 지난 4월. 도봉구진로직업체험센터 꿈여울과 연계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하였으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이번이 처음이다.

도봉구청 14층에 위치한 스튜디오에서 실시하는 체험학습은 방송용 카메라(ENG카메라, 소형 캠코더)와 아나운서에 대한 간단한 이론을 살펴본 후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실습교육에서는 ENG카메라로 직접 촬영을 해보고 아나운서로 데스크에 앉아 뉴스촬영에도 도전해본다.

아나운서, 카메라감독 역할을 수행하며 뉴스를 직접 제작하는 과정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된 뉴스는 도봉인터넷방송사이트(dbs.dobong.go.kr)에 게시해 방송에 직접 참여했다는 뿌듯함도 선사할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주민이 참여하고 만들어나가는 도봉인터넷방송을 만들기 위해 객원 아나운서와 방송 관련 직업체험, UCC 제작 등 여러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여러 직업을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아이들의 꿈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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