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쌀 안정생산을 위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실시!

입력 2014년08월08일 01시21분 이삼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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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종합뉴스/이삼규수습기자]   평택시는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오는 8월12일까지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방제작업에 따른 농약중독을 예방하여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쌀 안정생산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

  무인헬기 방제의 특징은 지상에서 3~5미터의 저고도로 살포하여 약제 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고, 비산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으며 1일 30~50ha의 방제가 가능하여 단기간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평택시에서는 지난 2004년부터 관내 지역농협 및 영농법인에 무인헬기를 총 8대를 지원하였고, 4대는 임대하여 총 12대가 3,250㏊를 대상으로 우선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돌발 병해충 등 긴급방제가 필요시 최대 3,500㏊까지 실시할 계획이며 대상 병해충은 이삭도열병, 세균성 벼알마름병, 잎집무늬마름병 등과 멸구류 등 이다
 
  한편, 지난 8월 7일 지제동 인근 농지에서 평택부시장을 비롯한 국․도․시의원, 농협중앙회평택시지부, 농업인 등 60여명이 참석해 무인헬기 공동방제 시연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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