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사업 등 지역공동체사업 시행

입력 2014년08월08일 08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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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송파구가 오는 10월말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구는 마천1동 깨끗한 마을환경 조성사업 등 5개 사업을 지역공동체사업으로 선정, 7월부터 마을을 단장하고 있다. 뉴타운 지정 이후 마천1동은 방치된 주택들과 이면도로, 대로변의 벽, 담장에 무분별하게 부착된 홍보 전단 등으로 도시미관을 크게 저해시켜왔다. 그러나 지역공동체사업의 추진과 함께 동네가 몰라보게 바뀐 모습이다.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들은 청소나 전단지 제거 등 단순한 일에 그치지 않고 지저분한 담장에 페인트도 칠하는 등 다양한 작업으로 깨끗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구는 이번 사업에 이어 내년에는 더 많은 지역공동체 사업을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취약계층에게 지속가능하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몰라보게 변한 골목길을 보면서 지역공동체사업 참여자들이 새집을 지은 것처럼 뿌듯해하고 보람을 느끼고 있다”며 “통장을 비롯한 동네주민들도 한마음 한뜻으로 응원해주고 이번 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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