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정보보호 영재교육원, 전국 4곳 선정

입력 2014년08월12일 12시36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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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수도권), 공주대(충청권), 대구대(영남권), 목포대(호남권) 등

[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교육부는 정보보호 우수인재의 조기 발굴·양성을 위한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에 서울여대(수도권), 공주대(충청권), 대구대(영남권), 목포대(호남권) 등 4곳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정보보호 영재교육원은 정보보호에 재능이 뛰어난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정보 윤리 의식을 겸비한 정보보호 우수인재를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추진하는 영재교육원이다.

'교사 관찰·추천제'를 통해 학교 성적보다는 정보보호에 흥미와 잠재 역량이 있는 중고교생을 선발한다. 토요일과 방학 등을 활용해 사이버침해 예방, 암호 해독 등 정보보호 관련 교육을 연간 120시간 이상 실시한다.

15명 이내 소수반으로 기초, 심화, 전문 과정으로 운영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등 정보보호 전문 기관, 안랩 등 우리나라 대표 보안 기업의 특화 프로그램, 대학 교수 멘토링을 통해 교육생의 정보보호 전문 역량을 제고하고 창의력 개발과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한다.

정보보호영재교육원 교육생은 다음달 17일까지 360명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로 교육부에서 전액 지원한다.

선발 절차 및 교육 일정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홈페이지(http://www.keris.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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