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09년 중국 실버관광의 메카로 부상!

입력 2009년03월17일 13시31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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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인천방문의해를 맞아 첫 중국 실버관광객 400명 방문 -

[여성종합뉴스]2009년 인천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한국관광공사(청도지사)와 공동으로, 16일부터 19일까지 올해 첫 중국 실버관광객 400여명을 인천으로 유치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체는 지난해부터 [2009년 인천방문의해] 사전 사업의 일환으로 집중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며, 인천시는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올 한 해 동안만 작년의 5배인 1만명의 중국 노인관광객을 유치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관광공사는 지난해 11월 산동성 제남시 노령위원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인천 부광노인대학’과 ‘제남 노인대학’간의 업무 협약도 주선한 바 있다.

또한, 올 1월에는 중국노인관광연합회 간부 22명을 인천으로 초청하여, 인천방문의해 전담여행사와 공동으로 팸투어를 개최함으로써 본격적인 상품 판촉에 들어갔다.

 인천관광공사는 60세 이상인 중국 실버관광 시장은 약 1억 4천만명으로써 전체인구의 10%에 해당하는 해외 관광객 유치의 ‘블루오션’이라고 판단하고 특히 유교적인 성향이 강한 중국인들이 경제가 발전함으로써 부모들에 대한 효도관광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고, 또한 중국의 조기 퇴직제도에 따라 재력 있는 노인층은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강화도를 중심으로 한 중국 실버관광 유치 전략을 적극 전개하고 있다.

한편, 한국관광공사(청도지사)와 인천관광공사는 산동성 실버시장(인구 1천4백만명)을 집중 공략하기 위하여, 산동성 노령위원회 간부 및 산동성 노년생활보(산동성 유일의 노인 기관보) 관계자를 인천으로 초청하여, 강화도 등 인천의 신규 관광 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며, 4월초 산동성 노령위원회는 제남시 노령위원회, 한국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 중국 노인 관광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관광 출정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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