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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기자] 성동구는 14일부터 이틀 간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서울숲 힐링영화제'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가족, 친구, 연인들과 함께 늦은 저녁까지 편안한 마음으로 즐길 수 있도록 오후 8시부터 하루에 2편씩, 총 4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14일에는 애니메이션 '피부색깔=꿀색'과 코미디 영화 '방가? 방가!'가, 15일에는 애니메이션 '슈퍼미니'와 추억의 명화 '시네마천국'이 상영된다.

구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돗자리를 지참하면 보다 편안한 관람을 즐길 수 있다. 우천 시에는 다음날로 연기된다.

문의 성동구청 블로그(http://blog.naver.com/seongdonggu1), 홈페이지(http://www.sd.go.kr), 성동구청 문화체육과(02)2286-5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