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기증받은 PC 120여대 주민에게 무상 지원

입력 2014년08월12일 15시56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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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기업, 관공서 등 참여, 수리거쳐 지원

[여성종합뉴스/ 이경문기자] 강남구는 주민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PC 120여 대를 수리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지난 4월부터 'IT희망나눔세상-사랑의 PC 나누기'(PC 나누기 사업) 사업을 추진해 중고 PC를 비롯해 재활용이 가능한 폐전자 제품을 주민, 기업, 관공서 등으로부터 기증받았다.

기증받은 PC 120여대는 수리 과정을 거쳐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소외 계층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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