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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인천 동구(구청장 이흥수)는 12일 인천중부소방서와 동구 드림스타트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하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아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오전과 오후 각각 ‘119 안전체험’과 ‘어린이 금융교육’으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9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119 안전체험’에서는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5명이 중부소방서를 직접 방문해 “소방관에 대한 직업 이해 “개인 진압장구 착용 및 방수 체험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 활동을 배워보고 게임을 진행하며 위기대처능력과 안전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어린이들은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아동기는 부모의 보호로부터 어느 정도 벗어나 생활하기 시작하는 단계로 생활 주변으로부터 여러 가지 위험을 받는 시기이도 하다 이 시기에서부터 안전교육을  실시해 위험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성인이 돼여서 철저한 안전의식을 가지고 자신과 타인의 안전을 지킬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교육 은 이론적 교육만으로 달성할 수 없다 태도와 행동으로 나타날수 있는 교육이여야 만이 된다

또한 오후 2시부터는 드림스타트센터 종합교육실에서 KDS(한국예탁결제원) 나눔재단의 후원으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바른 경제관과 돈의 가치를 이해하는 ‘어린이 금융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나눔재단 강사의 진행 아래 아이들은 “소득을 얻는 여러 방법 ”용돈기입장 쓰기 “정보 활용의 중요성 “도전!! 골든벨을 울려라 등을 통해 슬기로운 금융생활에 대한 소중한 지식을 차곡차곡 쌓아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