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송림자율방범대 ‘사랑의 점심 나눔’행사

입력 2014년08월12일 12시53분 김종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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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보육시설 원생 및 선생님 등 초청 점심대접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12일 인천 동구 송림자율방범대(대장 가희섭)는 지난 11일 아리랑관(동구 송림동 소재)에서 관내 보육시설 원생 및 선생님 등 70여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함께했다.

송림자율방범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이날 행사는, 지역 보육원아이들에게 이웃의 따뜻한 정을 전하고 무더운 여름을 잘 이겨내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아이들이 평소 좋아하는 삼겹살로 점심을 대접했다.

한편 송림지구대 소속의 송림자율방범대는 매일 관내 골목길 및 공가 등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여름철에는 송림아파트 일대와 송림시장 같은 위생취약 지역에 대한 방역도 실시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

가희섭 송림자율방범대 대장은 “아이들이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니 힘이 절로 나며 이런 나눔 행사들을 일회성이 아닌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역에 헌신하는 모범적인 자율방범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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