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행(幸)복한 동(同)居同樂

입력 2014년08월12일 19시27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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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가 오는 31일까지 주민이 주도하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2014년도 제2차 중랑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마을공동체사업은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해 추진하는 것으로 급격한 도시개발과 산업화로 인한 갈등과 소외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주민 스스로 직접 해결해 마을공동체를 회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주민대표 3인 이상의 공동명의 또는 단체가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구청 자치행정과(☎2094-0412)에 제출하면 신청 내용 및 주민 커뮤니티 형성정도에 대해 현장실사 등 1차 심의와 마을공동체 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9월 중 대상사업을 선정하고 보조금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금은 1개 사업 당 최대 200만 원까지 가능하다.

  사업 분야는 체육대회, 척사대회 등 주민들이 함께 즐기고 참여해 화합의 장을 열수 있는 활동이면 된다.

  중랑구 관계자는“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주민 스스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전개해 참여자치가 구현됐으면 좋겠다.”며,“마을공동체 회복을 통해 주민이 마을의 중심이 되는 중랑구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랑구는 지난 4월‘2014년도 제1차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공모를 통해   7개 사업에 대해 총 천 5백여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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