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서울대와 함께하는 관악시민대학 수강생 모집

입력 2014년08월13일 10시0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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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관악구가 ‘제20기 관악시민대학’에 참여할 수강생을 6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악시민대학’은 관악구와 서울대학교가 함께하는 대표적인 학관협력사업으로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교육인적자원과 수준 높은 교육내용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2005년부터 주민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지속적으로 운영돼 현재 19기까지 1,130여 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수진이 직접 관악구 평생학습관으로 출강해 사회, 문화, 과학, 법률, 역사 등 다양한 고급 교양강좌를 제공하는 기초소양 교육과정으로 진행된다.

또, 문학과 인생이야기, 여행지리와 풍경읽기, 효율적인 영어교육 방법, 카이사르 이야기, 영화 속의 미술, 역사 속의 빛과 그늘, 한국의 자연환경 등 정규 수업 이외에도 서울대학교 규장각 및 박물관 탐방과 수학여행이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제20기 관악시민대학’은 9월 3일 특별강연과 함께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 17일까지 15주 동안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관악구 평생학습관 5층에서 진행된다.

평생학습관 회원카드를 발급한 관악구민에 한해 선착순 마감한다.신청은 평생학습관으로 방문하거나 전화(☎879-5674, 5679)로 신청하면 된다.

구 공무원도 신청이 가능해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하는 평생교육 통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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