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운전자금 지원 중기업체 실태 조사

입력 2014년08월13일 11시18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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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인천 부평구는 다음달 5일까지 중소기업운전자금 융자지원 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다.

이번 조사는 45개 업체를 대상으로 한다.

구는 서면 또는 직접 방문 방식으로 융자업체에 대한 지원자금의 사용실태와 이전·폐업 여부 등을 조사한다.

구는 이번 조사에서 폐업, 관외 이전, 우대조건 변동 등이 발생한 경우, 지원금을 회수하거나 지원을 중단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융자 신청 내용과 달리 자금을 부적정하게 사용한 업체에 대해서는 지원을 중단하고 자금을 회수할 방침이다”면서 “실태 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지원 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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