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베란다용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지원

입력 2014년08월13일 17시38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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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구로구가 서울시와 함께 공동주택 등 일반가정집 거주자를 대상으로 베란다용 미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 지원 사업을 펼친다.

베란다용 미니태양광은 베란다 난간에 소규모 태양광 모듈을 설치해 생산된 전기를 가정 내 전기로 사용할 수 있는 발전시설이다.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매달 최대 1만3,000원의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

미니태양광 시설 설치비용은 200~210W는 65만원 이하, 250~260W는 68만원 이하다. 설치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설치비의 50%내에서 최대 3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구로구는 효과적인 사업 수행을 위해 미니 태양광 개발 업체 한솔테크닉스(주), (주)마이크로 발전소, 이앤에이치(주) 3곳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구청 환경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dgk0410@guro.go.kr) 또는 팩스(860-2640)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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