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사랑의 중고PC 전달식 개최

입력 2014년08월15일 08시5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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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지난 13일 오전 11시 동대문구청 1층에서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유공자, 저소득 아동, 지체장애인 정보화교육장에 사랑의 중고PC 37대를 무료로 보급했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두윌시스템(대표 조남엽)으로 공공기관이나 일반회사에 컴퓨터 등 전산장비를 조달 납품하고 있다. 금번 사랑의PC 보급사업에 동참하고자 중고PC 성능을 향상시켜 정보화 소외 이웃에게 전산장비를 지원하였다.

이를 통해 중고컴퓨터가 희망의 컴퓨터로 탈바꿈해 더 많은 구민들이 다양한 정보를 습득하는 계기가 됐고, 관내 소외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었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소외 이웃들이 컴퓨터에 흥미를 느끼는 등 본 행사가 정보 격차 해소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보화 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사랑의PC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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