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파업 돌입 2500여명 참가

입력 2014년08월16일 20시45분 조규천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 조규천기자] ㈜강원랜드 노동조합이 16일 전면 파업, 강원랜드는 노사는 복지제도 등을 놓고 14, 15일 이틀간 막바지 교섭을 했으나 합의점을 찾지 못해 이날 오전 5시부터 17일 오전 5시까지 24시간 파업에 돌입했다.

노조는 “이번 파업에는 2500여 전 조합원이 참가했다”라며 “이번 경고 파업 이후에도 교섭이 진척이 없으면 27일부터 무기한 파업에 나서겠다”라고 말했다.

노조 총파업은 강원랜드 설립 이후 처음으로 노조가 전면파업을 하자 비노조원, 아르바이트 등 700여 대체인력을 영업장에 투입했다.

그러나 카지노 게임테이블, 식음업장, 수영장 등 일부 시설이 문을 열지 못하거나 축소 운영되면서 광복절과 주말로 이어지는 연휴를 맞아 강원랜드를 찾은 손님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