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오는 22일부터 전점 추석 선물세트 행사

입력 2014년08월17일 10시20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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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신세계백화점은 오는 22일부터 전점에서 추석 선물세트 행사를 진행, 약 30가지 품목을 마련했으며, 대표 품목으로 평안도 지방의 전통주인 감홍로주와 전통누룩·유가찹쌀로 빚은 대구 전통주인 하향주를 세트구성한 '명인 감홍·하향 세트'를 14만원, 쌀과 보리를 증류해 빚은 소주인 '소주 보리안동 세트'를 8만8000원에 판매한다.

진도산 쌀로 증류한 소주애 지초를 첨가한 진홍색의 진도 홍주와 산양산삼을 한뿌리 통째로 놓은 산삼가득 명술로 구성한 '리큐르 홍주산삼 세트'를 11만원에 판매한다.

올 추석 수확량이 떨어질 것으로 보이는 사과·배 세트의 수요를 보완하기 위해 '제주도 망고'를 한 대체상품으로 선정했다.

신세계와 오랜 인연을 맺고 있는 제주도 상하 농장에서 생산한 제주산 망고 세트(6입)을 15~18만원선(시세에 따라 약간 변동될 수 있음)에 선보인다. 또 소량만 수확되고 다른 망고보다 검붉은 색을 띠며 특유의 은은한 향을 느낄 수 있는 흑망고 세트(6입)를 20~23만원선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올해 설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모든 갈비세트를 순갈비로만 구성해 선보인다. 순갈비란 3·4·5번 갈비대를 중심으로 한 살이 두툼한 부위로, 보통 소 한마리 도축시 1%(중량 기준), 갈비만 놓고봐도 15%에 해당하는 극소량 프리미엄 부위다.

대표 상품으로 상위 15%의 뼈와 살이 붙어있는 프리미엄 순갈비로만 구성된 '순갈비 특호'를 50만원, 살집이 많고 품질이 우수한 고순도 '순갈비 1호'를 40만원에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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