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인천AG 대비 도로 경관 정비사업 실시

입력 2014년08월18일 18시02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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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인천 남구의 도로 경관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18일 남구에 따르면 주안역과 옛 시민회관 사거리를 잇는 미추홀길과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원 도로에 대한 정비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아시아경기대회 성화 봉송 구간인 미추홀길 특화가로(왕복 1.4km)에는 주안역 앞 광장 주변 꽃조형물과 가로변 꽃박스가 설치, 아름다운 꽃길이 조성된다.

또한 꽃길에 걸맞게 구간 내 신호등·전봇대·가로등 등의 시트와 한전 지중화박스도 산뜻한 모습으로 정비된다. 

공사는 오는 9월3일부터 시작해 성화봉송일인 18일 전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숭의동 인천축구전용경기장 일원 1km 도로도 새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경기장 주변 도로에는 현재 꽃조형물과 화분이 설치되고 가로등 걸이 화분, 로프화단 조성, 경계석 재설치 등 경관 정비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맞아 남구를 방문하는 선수와 관람객 등 손님들에게 깨끗한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곳곳에서 경관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인천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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