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집중점검

입력 2014년08월19일 11시31분 김종석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인천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여성종합뉴스/김종석기자] 인천 동구는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를 한 달여 앞두고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며 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아시아경기대회(AG)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APG)가 마무리되는 오는 10월 말까지 상설 환경감시체계를 구축하고 환경감시 분야의 행정적 지원을 최대한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대기, 소음, 수질 등 각 분야별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지도하고 고의적·반복적 위반사항은 고발조치하는 등 엄중한 행정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동구는 남동구, 부평구 등에 비해 공장 수는 적지만 인천을 대표하는 큰 공장들이 많아 인천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역으로, AG과 APG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집중점검이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쾌적한 경기 관람과 여행 환경 조성에 크게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근 진행한 집중점검에서 구는 비산먼지발생사업 미신고 1개소, 자가측정 미실시 1개소, 운영일지 미기록 2개소, 비산먼지변경신고 미필 1개소 등 환경관련법 위반 사업장 5개소를 적발했으며, 행정처분을 통해 경고 및 과태료 560만원을 부과하여.고"
 
또한 비산먼지로 인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원료적치장 은 비산먼지 방지를 위한 상옥시설을 늦어도 올해 10월말까지 설치토록  할 예정이며 악취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사업장은 개선 권고나 행정 처분을 할"에정이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