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소 온배수 활용촉진방안 세미나 개최

입력 2014년08월19일 12시59분 백수현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 주최

[여성종합뉴스/백수현기자]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에너지관리공단, 한국농어촌공사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발전소 온배수 활용촉진방안 세미나’가 19일. 더케이 서울호텔에서 개최됐다.

발전소 온배수는 전기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식히는 데 사용되며, 규모는 연간 2.4억 기가칼로리(Gcal) (약 320억 톤)에 달하지만,현재 발전소 온배수 대부분은 바다에 버려지고 있으며, 활용률은 0.48%(118만 Gcal)에 그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업부는 농림부와 공동으로 온배수를 주변 영농단지(시설원예 등)의 난방열원으로 공급해 화훼, 열대과일 등 고부가 작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며 이를 통해 농가는 에너지비용을 절감*하고 고부가가치 작물 생산에 따른 새로운 소득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