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제11회 에너지의 날’ 시민 행사 다양

입력 2014년08월21일 09시08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2013년 에너지의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성남시에서는 오는 22일‘제11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불끄기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 행사가 열린다.

성남시 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날 행사는 ‘불을 끄고 별을 켜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날 오후 9시부터 5분간 시 산하 공공건물, 30곳 공동주택이 소등에 참여해 집마다 사무실마다 불이 꺼진다.

소등행사에 앞선 오후 5시 삼평동 어린이공원 중앙광장에는 일반시민을 비롯한 이재명 성남시장, 김형철 성남시에너지절약실천협의회장, 아파트 입주자대표 등 500여명이 참여해 에너지절약 체험 행사를 한다. 

자전거 발전기 시연회, 에너지 퍼즐 대회, 방향제·향초·천연 모기 퇴치제 만들기, 단체 줄넘기, 제기차기, 고무줄놀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립국악단 공연과 꿈너비 중창단 공연도 즐길 수 있다. 

밤 9시 정각에는 소등 후 촛불로 별을 만들어 밝히는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에너지의 날은 2003년 8월 22일 에너지 소비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을 계기로 지정돼 2004년부터 매년 전국적으로 오후 9시 소등행사가 열리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