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허대예술단, 사할린복지회관 '제3회 국악예술발표회' 찬사

입력 2014년08월21일 17시24분 홍성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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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 홍성찬기자] 지난 20일 인천연수구  사할린동포복지회관에서  능허대예술단(단장 김용녀)이찾아가는 문화 공연으로  '제3회 국악예술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공연은  복지관 어르신들의 생일 잔치를 축하하는 국악공연으로  고전 무용과 민요 , 섹포폰연주 , 가요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갖고  생일을 맞은 어르신들을 위해 펼쳐졌다. 

능허대 예술단 김용녀 단장은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국악 한마당 공연으로 어느곳이든 찾아가 고 있다며 이날 사할린 복지관에서  문화공연을 할 수있어 기뻤다고 밝히고 사하린 동포 어르신들에게 위로가 되는 공연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할린 복지관은 지난 1999년 연수구 원재로에 개관해 현재 77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대한적십자가 운영하는 기관으로 각계의 많은 지원과 봉사로 위로하고 있다.

복지관은 매달 이곳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생일잔치를 위해 문화 활동가들이 위로 공연및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날 사할린 동포를 위한 국악 예술 공연 발표회로 많은 위로가 되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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