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지역 상공인·창업희망자 위한 전자상거래 교육 실시

입력 2014년08월25일 10시05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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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스마트폰, 테블릿 PC 등의 보편화로 소셜 커머스, 모바일 쇼핑 등 다양한 형태의 전자상거래가 빠른 속도로 성장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은 유망한 사업 분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소자본 무점포로 누구나 창업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1인 기업의 형태로 운영 되는 등 인기가 높다. 그러나, 높은 인기만큼 창업의 고배를 마시는 경우 또한 적지 않다.

중랑구는 온라인 쇼핑몰 창업으로 인한 주민들의 고민 해결과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오는 9월 15일부터 9월 26일까지 (15:30~18:00) 관내 상공인과 온라인 쇼핑몰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들에게 ‘전자상거래 교육’을 실시한다.

창업의 어려움 해결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중랑구상공회 후원으로 하루 2시간 30분씩 총 2주간(총 25시간)에 걸쳐 신내동 관상복합청사 내 구민전산교육장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교육인원은 선착순 42명으로, 접수는 오는 9월 12일까지 중랑구청 지역경제과에서 전화(☎2094-1275) 또는 방문신청을 받는다. 단, 교육을 제대로 이수하기 위해서는 인터넷과 포토샵 사용이 초급 수준 이상이어야 한다.

교육은 전자상거래의 기본구조 이해 및 제품판매 등록과 전략에 관한 것으로서 ▲창업준비 과정의 이해 ▲개인쇼핑몰 및 모바일 쇼핑몰 구축과정 ▲포토샵 기본기능 및 디자인 실습 ▲온라인 기본판매전략 및 파워셀러(Power-Seller) 성공사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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