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체육계 저명인사 8명 스포츠 홍보대사에 위촉

입력 2009년03월23일 23시22분 유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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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고양시에 내노라하는 체육계 저명인사들이 대거 출동했다. 고양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체육계 저명인사 8명을 ‘스포츠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되는 체육인은 야구의 허구연(MBC해설위원), 농구의 최희암(전자랜드 감독), 축구의 신문선(명지대 교수), 역도의 전병관(국가대표 감독), 수영의 유운겸(베이징올림픽 스피도 박태환전담팀 감독), 육상의 장재근(연맹 이사), 빙상의 전명규(연맹 부회장), 태권도의 이호열(전 국가대표 감독) 등 8명이다.
 
 지자체가 스포츠 행사 홍보를 위해 1~2명의 홍보대사를 위촉한 적은 있지만 저명인사 여러명이 한꺼번에 위촉되는 것은 드문 일로, 홍보대사는 앞으로 스포츠를 통한 고양시의 발전 방안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원 포인트 레슨’, ‘스포츠 특강’ 등을 통해 지역민들과도 만날 예정이다.
 
 이날 위촉식에서 강현석 고양시장은 “국내 스포츠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시는 분들께서 고양시 스포츠 홍보대사가 되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적극적인 활동으로 고양시 스포츠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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