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아시아 15개국 초청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

입력 2014년08월25일 13시37분 홍성찬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30일까지 축산물 현황.규격관리 등 교육 진행

[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30일까지 충북 오송 소재 본부에서 아시아 15개국 축산물 안전 관계관을 초청해 '아시아 축산물 안전관리 세미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7회를 맞은 이번 세미나는 '한-아세안 FTA 협정'에 따른 경제협력 일환으로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국가들에 '한국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를 교육한다.

24일 시작된 세미나엔 캄보디아와 말레이시아, 미얀마, 라오스, 방글라데시 등 아세안 8개 회원국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원조대상 7개국 등 15개국에서 29명이 참석했다.

세미나 주요 내용은 한국 축산물 수입과 안전관리 현황 소개, 축산물 국내 기준 및 규격관리, 축산물 생산과 안전관리 현장 견학, 참가국 축산물 안전관리 제도 발표 및 현장토론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국 축산물의 안전관리 이미지를 높이고 원조 지원국으로서 위상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