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어기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 관계기관 회의 개최

입력 2014년08월25일 14시53분 민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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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민일녀]  2014년 가을어기 연평어장 안전조업대책 관계기관 회의 회의가 25일 오후 3시 옹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책 회의에는 해양수산부, 인천시, 옹진군, 서해수산연구소, 해군2함대, 해병연평부대, 인천해경, 옹진수협 등의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꽃게조업 기간 동안 어선 안전 조업 추진을 위해 현지대책반(T/F)을 구성·운영하여 유관기관과 공조체제를 구축하고 각 기관별 함정 및 지도선을 사전에 배치하여 어선들의 조업구역 이탈 및 해군 출·입항 작전 기동로에 어구 설치를 미연에 방지할 방침이다.

 또한 중국어선 불법조업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우리 어민의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중국어선 단속 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어장확장 및 꽃게 포획금지기간 변경(7.16~9.15) 등을 건의하면서 가을어기 꽃게 조업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는 28일 연평도에서 현지대책반(T/F) 회의를 추가 개최 예정이며 구체적인 조업지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안전조업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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