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 학교폭력예방 공연

입력 2014년08월26일 17시24분 민일녀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민일녀] 인천 중구(구청장 김홍섭)는 오는 28일과 9월 2일 오전11시, 오후 2시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과, 영종 하늘문화센터에서 총 4회에 걸쳐 관내 13세 이상 초․중․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하여 뮤직컬 ‘스쿨런’을 공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뮤지컬 공연은 청소년기의 성장통에 대한 실질적인 문제와 여러 가지 갈등을 극적요소와 노래, 춤을 가미하여 해결해 나가는 모습을 제시함으로써 그 시기 누구나 가지고 있을 상처에 대해 상호 이해와 교감을 통해 피해자는 물론 가해자가 모두 치유 받을 수 있도록 감동과 함께 밀려드는 정서적 반향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뮤지컬 공연 외에도 앞으로 중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의 고민 해소에 한 발 더 다가서고자 이동 상담실을 운영하며, 중구청에서는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중구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유로이 다채로운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