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 직거래 장터에서 알뜰살뜰 장보기

입력 2014년08월27일 07시11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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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마포구 도화동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자매결연지인 전북 남원의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28일,29일 이틀 동안 주민센터 앞에서 열리는 이번 장터에서는 남원 한우를 비롯해 고랭지사과, 포도, 한과와 각종 제수용품 등 주민들이 많이 찾는 20여종의 품목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남원의 요천권역마을에서 직접 생산한 친환경 잡곡류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들 농특산품들은 시중보다 10~20% 저렴하게 판매하여 가정경제불황으로 지갑이 얇은 주부들이 알뜰하게 장보기를 할 수 있다. 또한, 산지의 우수 생산물을 직거래로 판매하므로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작년 8월 동주민자치위원회와 자매결연을 체결한 춘향골 남원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특산품을 주민들에게 판매 홍보하여 농가의 소득증대와 도농 상생관계를 지속하고자 마련하였다.

장터 운영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며, 사전에 전화로 추석명절 선물세트 주문도 할 수 있다.

황병진 도화동장은 “마트나 슈퍼마켓을 가지 않아도 저렴하게 장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며 “많은 주민 여러분이 참여해 좋은 물건을 구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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