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29일 메가박스 상봉점서 특별한 시사회 개최

입력 2014년08월28일 06시5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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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중랑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오는 29일 오후 3시 20분 상봉동 메가박스 상봉점에서 ‘문화 나눔 시사회’를 개최한다.

구는 영화 ‘명량’에 출연한 배우 팬 카페에서 티켓을 기부 받아 평소 영화관 나들이가 쉽지 않은 장애인, 문화 체험이 필요한 어르신과 청소년 등 문화 나눔이 필요한 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김윤정(43세/가명/신내동)씨는 “영화관에 가는 일이 쉽지 않은데 오랜만에 간다고 생각하니 설레네요”영화관 나들이에 활짝 웃으며 말했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는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명량’으로 뛰어난 지략을 통해 330척 왜군의 배를 12척의 배로 우리나라를 지킨 이순신 장군의 불굴의 투혼을 그린 작품이다.

특히, 이번 행사는 중랑구사회복지협의회와 메가박스 상봉점이 행사 준비 과정 및 당일 행사 진행을 함께 하는 등 지역자원과 연계한 행사로 더욱 의미가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분들께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문화소외계층 없이 주민 누구나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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