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박겸수 구청장 ‘신뢰와 소통’ 찾아 ‘현장 속으로

입력 2014년08월28일 08시54분 이경문
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주민센터 문을 여니 구청장이 반갑게 맞는다. “어서오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열린 행정’, ‘현장 행정’으로 구민과의 ‘신뢰와 소통’을 약속했던 박겸수 강북구청장이 9월 1일(월) 일일(1일) 삼양동장이 된다.

강북구가 행정의 최일선 현장인 동주민센터에서 구청장이 직접 민원업무를 보며 주민과 만나고 직원과 대화하는 ‘구청장 일일동장제’를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운영한다. 

구청장 일일동장제는 ‘신뢰와 소통’을 강조해 온 박겸수 강북구청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이기도 한 것으로 박겸수 구청장은 강북구 관내 13개 동을 모두 순회하며 주민과의 약속을 실천하고 지역 구석구석을 살필 계획이다.  
 
“잠시만 기다리세요. 바로 처리해 드리겠습니다” “불편하신 점은 없으세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건강하세요”

동장이 된 박겸수 구청장은 방문 민원인에게 일일이 인사를 하며 필요한 부분을 묻고 해당 직원에게 안내한다. 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등 다양한 동 업무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주민센터 직원들로부터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여러 가지 어려운 점을 듣고 의견을 나누는 직원과의 소통의 시간도 갖는다. 

일일동장제는 9월 1일 삼양동을 시작으로 2일 미아동, 4일 번제2동으로 이어지며 10월 2일 인수동까지 약 1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건의사항, 생활 불편 및 고충사항 등 주민 의견은 적극적으로 청취․상담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부서에서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해 '구민이 주인되는 행정으로 강북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습니다’란 강북구 비전을 실현하는데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박겸수 구청장은 “주민과의 거리가 가까워질수록 소통의 기회는 늘고 신뢰의 두께는 두꺼워진다. 발로 뛰는 현장 행정이야말로 주민과의 거리를 좁히고 서로의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 행정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 밖에도 박겸수 구청장은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장실 문을 열어 주민과 만나 대화하는 ‘열린 구청장실’을 민선5기에 이어 민선6기에도 운영하고 있다.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기사

연예가 화제

동영상뉴스

포토뉴스

칼럼/기고/사설/논평

홍성찬
홍성찬
홍성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