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서초구는 민족 최대의 추석명절을 앞두고 조직 내 청렴문화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자 점심시간을 이용해 전 직원 및 내방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클린 서초 만들기」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민선 6기 구정 비전 중에 하나인 ‘청렴도 1위’를 위한 첫 단추인 「클린 서초 만들기」는 “명절 최고의 선물은 감사한 마음”,“명절선물 NO, 좋은 덕담 YES”, "선물 안돼요! 떡값 안돼요! 감사의 마음만 돼요~”등의 문구가 담긴 피켓, 어깨띠와 함께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상대방의 지위와 선물의 목적에 상관없이 일절 명절선물을 주고 받지 않는 것으로 투명 행정·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구청에 대한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는 청렴하고 깨끗한 공직마인드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 추진으로 주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청렴문화 생활화를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제도 도입, 청렴성과 목표관리제, 부서별 청렴지킴이 활동, 청렴의 날 운영, 청렴서신 릴레이, 내부고발신고, 공익신고제, 청탁등록 등 다양한 청렴정책을 시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