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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용산구가 이제는 문화 트렌드로 자리 잡은 ‘와인’을 주제로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상반기에 이어 2014년 ‘와인스토리’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와인에 대한 알짜 강의만을 모은 것이 특징이다. 총 6회에 걸쳐 ▲와인 즐겁게 마시기 ▲와인 에티켓 ▲포도 품종의

이해 ▲와인 보관방법 ▲와인주문 및 구매방법 ▲와인과 요리 순서로 ‘와인 스토리’라는 강의 제목에 걸맞게 와인의 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오는 11일까지 교육지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5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1만원이다.

수업은 오는 17일부터 내달 6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용산아트홀 강의실(지하3층)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와인에 대해 제대로 알고 문화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며 “평소에 궁금했더라도 비용 때문에 망설인 경험이 있다면 이번 강좌에 꼭 참석하여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