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한방 중풍 예방교실 운영

입력 2014년09월01일 09시50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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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중풍예방교실 참여자들
[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동대문구는 11월까지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40~70세 구민 중 고혈압, 당뇨 등 대사성질환자를 우선으로 하는 한방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풍은 한 번 이환되면 완치가 어렵고 환자 및 가족의 삶의 질을 급격히 떨어뜨리는 질환으로, 통계청 자료에 의하면 연간 사망자 중 뇌혈관질환에 의한 사망자는 암에 이어 두 번째를 차지한다. 

중풍 예방 및 뇌혈관질환 관리개선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건강쌩쌩교실은 ▲비만을 잡아라! 만성질환관리 비만치료 특강 ▲뇌가 행복해지도록 걸어라! 올바르게 걷는 법 ▲미리 아는 중풍, 한방 닥터스 건강강좌 ▲팔팔한 청춘 만들기 한방기공체조교실 ▲중풍 예방 약선 식이와 음식 명상법 ▲중풍 재활 운동 ▲중풍 예방 건강지압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한방 중풍예방교실 운영을 통해 치매, 중풍, 노인성 질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고혈압, 당뇨병 등 선행질환 관리로 심근경색, 뇌졸중 등 급성 심뇌혈관질환으로의 이행을 방지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의 참여 신청은 선착순 전화 접수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대문구 보건소(☎2127-4635)로 문의하면 친절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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