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안전문화운동 추진 종로구협의회위촉식

입력 2014년09월02일 09시43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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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종로구는 2일 오후 3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주민 안전을 위한 문화운동을 이끌어갈「안전문화운동 추진 종로구협의회」위촉식을 개최한다.

안전문화운동 추진 협의회는 안전불감증 해소와 안전문화운동 전개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만들어졌다.

이번에 위촉되는 위원은 종로구와 종로⦁혜화 경찰서, 종로소방서, 중부교육지원청 등 안전 관련 공공기관의 대표 7명과 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법연합회, 의용소방대, 녹색 어머니회 등 안전 관련 민간단체 대표 22명 등 모두 29명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종로구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민⦁관을 대표해 김영종 종로구청장과 한기영 종로구 생활체육등산연합회장이 공동위원장을 맡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 수여와 함께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강연도 함께 열린다.

중앙민방위방재교육원 강사인 이호동 교수가 위원들을 대상으로 민⦁관이 협력하는 안전문화운동의 중요성과 대상과 시기에 맞는 안전문화활동을 위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협의회는 안전문화의식 확산과 안전문화운동 홍보, 실천과제 추진을 위해 ▲기획⦁홍보 ▲사회안전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4개 분과로 나눠 활동한다.  

각 분과에서는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주민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실천할 수 있도록 홍보, 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는 ‘안전한 도시 만들기’를 민선 6기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심야 안심 귀가 마을버스 운행, 생활안전 거버넌스 역량 강화 사업 등 주민 생활에 밀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주민들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기관이 힘을 모을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자신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협의화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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