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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홍성찬기자]  인천광역시 서구의회(의장 이종민)는 지난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번달 15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98회 제1차 정례회를 갖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 및 201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심사를 비롯하여 구정질문과 조례안 심사 등을 진행한다.
 
  먼저 9월 1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개회하고 같은 날 오후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지난 2014년 본예산보다 약 288억 9천만원이 증액된 201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 후, 오는 9월 4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9월 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이를 의결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본회의에서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 공무원을 출석시킨 가운데 집행부를 상대로 구정질문도 진행한다.

  이어서 9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추석연휴 및 대체공휴일에 따른 휴회기를 가진 후, 9월 11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를, 9월 12일 에는 각종 국‧시책 사업 현장 등 서구 관내의 주요 현안사항을 살펴보기 위한 현장방문을 진행한 뒤, 9월 15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을 최종 의결하는 것으로 정례회 일정을 마친다.

  한편, 이번 정례회에서는 서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 서구 분뇨수집운반 및 처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총 4건의 조례안과 △201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승인안과 △2014년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처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