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추석연휴 비상진료대책 가동

입력 2014년09월03일 10시49분 이경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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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종합뉴스/이경문 기자] 영등포구 보건소는 추석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닷새간 비상진료 대책을 가동한다.

영등포구청 종합상황실에 ‘비상진료 상황반’을 설치해 24시간 운영한다. 비상진료 체계를 총괄하고, 의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안내해 주민들의 의료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같은 기간 보건소 1층에도‘비상진료반’을 설치·운영한다. 의사와 간호사, 운전원 각 1명을 편성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외래환자 진료와 응급환자 이송 등의 임무를 맡는다.
 
또한 관내 39개소의 병·의원을 연휴기간 당직 의료기관으로 지정해 운영한다. 대림성모병원, 한림대학교 한강성심병원, 가톨릭대학교 여의도성모병원을 비롯해 종합병원 7개소, 병원 11개소, 의원21개소이다.
 
주민들의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관내 194개의 약국을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운영한다.
 
연휴기간 운영하는 병·의원과 휴일지킴이약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http://www.ydp.go.kr)와 보건소 홈페이지(http://www.ydp.go.kr/health/main.do)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는 영등포구청 종합상황실 (☎ 2670-3000)로 문의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주민들이 연휴기간 동안 의료 공백에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비상진료 체계를 철저히 유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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